해제 내용 |
1975년 7월 4일 남북공동성명 발표 3주년을 맞이하여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쓴 특별담화문(7·4남북공동성명 3주년에 즈음하여) 원문이다. 총 21쪽 분량. 7·4공동성명으로 시작된 남북간의 대화 분위기는 이듬해 8월 공식 중단되었으나, 남북적십자회담만큼은 이후에도 실무회의 성격으로 지속되고 있었다. 따라서 1975년 남북공동성명 3주년 즈음에는 이미 남북의 공식적인 대화는 중단상태였고, 남북적십자 실무회의가 간헐적으로 지속되는 상태였기에 박정희 대통령의 이같은 대화 촉구 메시지는 직접적인 대북용 담화라기보다는 국내용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1975년 7월 4일 남북공동성명 발표 3주년을 맞이하여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쓴 특별담화문(7·4남북공동성명 3주년에 즈음하여) 원문이다. 총 21쪽 분량. 7·4공동성명으로 시작된 남북간의 대화 분위기는 이듬해 8월 공식 중단되었으나, 남북적십자회담만큼은 이후에도 실무회의 성격으로 지속되고 있었다. 따라서 1975년 남북공동성명 3주년 즈음에는 이미 남북의 공식적인 대화는 중단상태였고, 남북적십자 실무회의가 간헐적으로 지속되는 상태였기에 박정희 대통령의 이같은 대화 촉구 메시지는 직접적인 대북용 담화라기보다는 국내용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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